D.P.(시즌 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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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데려와라. '무사히'.

디피는 '이제는 좋아졌다'는 망각의 유령과 싸우기 위해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분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오늘도 어디선가 홀로 울고 있을 누군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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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김보통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2021년 8월 27일 오후 5시 전 세계 공개되었으며, 탈영병을 추적/체포하는 대한민국 육군 군사경찰인 군탈체포조 D.P.[4]를 소재로 한다.

영화 차이나타운, 뺑반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원작 웹툰을 그린 김보통 작가가 공동 극본을 맡았다.

2. 공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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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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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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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이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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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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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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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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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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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도 작품 못지 않게 극찬을 받고 있다. 대체로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곡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씁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많은 본작의 스토리를 흡입력있게 살려준다는 호평이 많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를 주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케빈 오, 밴드 혁오의 보컬리스트 오혁 등이 참가한 음반으로, 다수의 트랙들이 넷플릭스의 글로벌 시장을 의식한 것인지 영문으로 작사되었다.

특히 압권은 오프닝 영상에 사용된 곡이기도 한 1번 트랙 <Crazy>. 영문 가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히 속한 집단으로부터 상처입고 절망하며 좌절한 자신을, 그저 단순한 광기로 매도하는 사회에 홀로 남겨진 젊은 청년의 심정을 묘사했다.

매 에피소드마다 삽입된 58초 분량의 짧은 오프닝 영상은 부모님의 시선에서 자신이 낳은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군에 입대할 때까지의 성장 과정을 캠코더로 촬영하는 듯한 연출을 꾀했다. 가사와 영상의 시너지 덕분에 시청자들로부터 "넷플 영상 중 오프닝을 스킵하지 않은 건 처음.", "한국 남성이라면 가슴이 저릿하지 않을 수 없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의 주역 배우 정해인과 구교환도 같은 감상이었는지 "OP 자체가 하나의 초단편 영화다.", "(공모전에) 출품하셔도 되겠다."라는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7.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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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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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탐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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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 호응 때문에 군 부조리에 대한 사회 고발극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품의 장르적 문법은 추리물에 보다 가깝다. 특히 두 명의 주조연이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에서는 추리물의 레퍼런스인 셜록 홈즈와 흡사하다.

• 신임 헌병대장의 훈시가 끝나고 대열에 맞춰 이동하는 6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안준호는 간부의 면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면을 똑바로 쳐다본 후 나홀로 반대 방향으로 걸어간다. 또한 걸어가면서 쓰고 있던 베레모도 벗어던지고 조금씩 속도를 내더니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뛰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작중 안준호가 겪은 사건들이 워낙 굵직했음을 감안해도, 실제로 이런 행각을 벌이는 경우는 다소 현실적이라 보기 어렵다. 따라서 상징적으로 장면을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 안준호가 군대의 부조리나 불합리에 깊은 환멸을 느끼고 자신이 믿는 올바른 가치관을 지켜나갈 것임을 암시한다고 보면 된다. 엄청 큰 사건이 있었음에도 병사들은 늘 똑같은 일상을 지내지만 안준호는 그 무리와 함께 가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을 지킬 것이라는 각오로 보여진다.

• 한호열과 안준호는 입대 차이 1년인 아빠-아들 군번[5]
  한호열의 군번은 대략 안준호 전입 당시 상병 3~4호봉으로 추정.
  이다. 한호열은 처음 본 안준호를 '내 아들'이라 호칭하며, 이후에도 아들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한호열의 알동기이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소속 D.P.인 김규의 대사에 의하면 한호열은 탈영병한테 칼을 맞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6]
  2화 초반부의 샤워장 씬에서 등쪽에 난 흉터를 확인할 수 있다. 5화에서 칼을 든 조석봉을 보고 당황하여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칼을 맞은 것이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일반 현역병의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끔찍한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보직을 바꾸지 않고 계속 일하는 것을 보면, 군인으로서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고 즐기는 듯하다.

• 가혹행위를 한 가해자는 전출 가는 상황으로 끝나는 등 가해자가 처벌 받는 장면이 없는데, 원작가인 김보통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실제로도 군대에서 사건을 키우기 원하지 않고, 장기 탈영자는 전역, 영창에 사람을 적게 넣기, 진급을 위한 목표 등으로 가해자 처벌 의지가 적어서라고 말했다.

• 5화에서 조석봉 일병과 김루리[7]
  서로 루피와 조로라고 부른다. 조일병이 조로다.
  일병이 휴가 중 본 것으로 묘사되는 《카론의 행성 -달에 비친 검은 그림자-》[8]
  일본어 자막: カロンの惑星 / 영어 자막: KARON'S PLANET -MOON'S SHADOW-
  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애니메이션인데, 프리큐어 시리즈 등의 마법소녀물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이러한 요소는 작중 조석봉 일병과 김루리 일병이 오타쿠로서 부대원에게 심한 학대를 당하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실제 애니메이션을 넣을 경우 저작권의 문제가 있고 해당 작품의 팬에게 애꿎은 피해가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제작한 듯하다.

• 5화에서 탈영한 조석봉을 체포하러 출동하기 전 헌병대장실 앞에서, 안준호와 한호열은 대위인 임지섭이 멀쩡히 뒤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사인 박범구에게 경례를 한다. 부대 내에서 누가 실세이고 병사의 신임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9.1. 시대상 오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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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이 배경인데, 군복의 태극기와 '대한민국 육군 ROKA'는 2014년 당시에 부착되지 않음.(태극기는 2015년 8월부터 부착, 대한민국 육군 ROKA는 2015년부터 부착)

• 2014년이 배경인데, 전투화가 2016년 이후 보급한 전투화임.

• 2014년도 배경이나, 피시방에서 G102를 사용한다. 참고로 G102 1세대라도 2016년도에 출시했다

• 1화 노래방 장면에서 2016년 이후에 나온 TJ미디어 70 시리즈 반주기 화면이 나온다.

• 1화 피씨방 마지막 컷쯤에 컴퓨터 쿨러쪽을 자세히 보면 오버워치 라고 되어있는 RGB 판넬이 있다. 오버워치는 2016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 2화에서 박범구 중사와 한호열 상병의 통화 장면에서 최준목 일병이 나라사랑카드로 짜장면을 사먹었다며 영수증 사본이 나오는데 나라사랑카드가 KB국민카드다. 배경인 2014년 당시의 나라사랑카드의 사업사는 1기인 신한은행이였다.

• 3화에서 2019년에 CI가 변경된 GS25 간판이 보인다.

• 5화 17분 33초를 보면 차가 막혀 대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배경이 2014년도이지만 2018년도에 출시한 현대 아반떼 차량이 등장한다.

• 부대에서 쓰는 PC 운영체제가 Windows 10이다. Windows 10은 2015년 출시되었고 군에서는 2019년 말부터 쓰고 있다. 작중 배경인 2014년은 Windows XP가 업데이트 종료되는 시점으로 군에서는 2014년 3~4월경부터 Windows 7으로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 주요 등장인물을 포함 작중 iPhone을 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9]
  대부분 4s/5/5s/6. 2014년 기준 가장 최신 기종은 6이다.
  , 호스트바를 탐문수사하는 장면에서 노치가 있는 iPhone을 쓰는 호스트바 직원이 있다. 최초의 노치 iPhone은 2017년 9월에 발표되었다.

• 한호열의 전화기에 뜨는 통신사 캐리어가 KT인데 2014년 당시에는 olleh였다. 2016년부터 olleh에서 KT로 전환되었다

• 부산 파견업무 당시 해운대 미포가 나오고 배경으로 엘시티가 흐릿하게 보이는데 당연하게도 2014년에 엘시티는 완공되지도 않았다. 맞은편에 나오는 용호동 W 역시 2018년에 완공된 빌딩이다.

• 위와 마찬가지로 부산 파견업무 당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광안대교를 지나가는 방향이 해운대 서쪽을 향해 가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김규와 첫 대면 하는 곳은 해운대 동쪽에 있는 기장 힐튼 호텔이다. 참고로 기장 힐튼 호텔은 2017년에 개장했으며 작중 시점인 2014년은 막 기공식을 하고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10]
  코스 자체는 광안대교를 경유하는 레드라인 버스를 탔다가 해운대에서 기장 방향으로 가는 블루라인 버스로 갈아탔다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이는 힐튼 호텔이 개장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일이고, 드라마 시점상으로는 아직 힐튼 호텔이 개장하기 전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3화에서 안준호가 김규가 꿔준 300만 원을 BNK 부산은행 돈봉투를 통해 문영옥에게 전달하고 문영옥은 이를 챙기는데 3화~6화까지의 배경은 2014년 말로 보인다. BS부산은행이 경남은행을 합병하면서 BNK금융지주로 사명을 바꾼 건 2015년 3월이므로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 5화에 나온 극장씬은 2014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이 비춰지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 5화에서 터미널에서 김규와 대기를 하던 태성곤이 메가MGC커피를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메가MGC커피는 2015년에 설립되었다.

• 위와 마찬가지로 터미널 승차장에 정차된 버스인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은 EURO6 규제에 맞추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되었다.[11]
  참고로 터미널 승차장에 정차한 버스는 모두 고속버스 회사인 중앙고속 소속이며 D.P.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지 않았지만 중앙고속 공식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촬영에 협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뒤에 등장하는 금호속리산고속 버스는 사명을 2017년 3월에 속리산고속에서 금호속리산고속으로 변경했다.

• 에피소드 중 나오는 맛스타는 2010년에 이미 생생가득으로 브랜드명이 바뀌었다.

• 2014년이 배경인데 2화에서 인천역 플랫폼에 정차되어 있는 전동차에 서울메트로 로고가 박혀있어야 하지만 2017년에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통합되어 사명이 변경된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박혀있다. 또한 2019년도 들어서 영업운전에 들어간 한국철도공사 312000호대 전동차가 지나다닌다.[12]
  이른바 철덕들 사이에서는 "주둥이"라는 별명을 가진 열차. 최준목을 덮칠 뻔했던 그 열차다.

9.2. 현실 반영 오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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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에서 중사 박범구의 진급 누락 사실이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파되는데, 간부의 진급 심사 결과는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명단이 공지될 뿐, 개인적으로 진급이나 누락 여부를 통보해주지 않는다. 문자 내용상 동료가 보낸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13]
  이 장면은 오류이긴 하지만 박범구의 현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적인 극적 장치로 보인다. 이런 극적 표현 방법은 서구권 등 다른 영화들에도 심심찮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오류인걸 감안하고 쓰는 경우가 있다.

• 1화에서 안준호가 월급을 지불하지 않는 악덕점주로부터 오토바이를 훔쳐 군부대 앞 마을에서 중고로 내다 파는데, 현실이었다면 입대 하기도 전에 검거 당하거나, 입대 후에도 헌병 지원은 커녕 훈련 도중 헌병에게 잡혀가 군생활 내내 재판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다. 점주가 임금체불을 하여 근로기준법 위반을 했다고 한들 당장에 구속되는 것도 아니고 안준호의 절도죄가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점주가 그럴 마음만 먹으면 더 크게 손해를 보는 것은 안준호 쪽이다. 이는 그간 어리숙한 알바들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온 점주가 자신에게 "신고한다."며 대드는 기백에 넘어갔거나, 자기도 저지른 짓들이 있고 경찰이 오고가면 골치아파지니 그냥 오토바이 포기하는 선에서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 현실이라면 악덕 업주에게 안준호처럼 범죄로 되갚았다가는 둘 다 전과자가 되며, 따라서 안준호가 오토바이를 훔치는 대신 업주를 경찰에 신고하는 쪽이 더 현실성이 있다.

• 1화부터 나오는 박범구 중사의 자가용 승용차인 르노삼성 SM5의 번호판이 78 나 8092로 나오는데, 2021년 현재도 한글 앞 숫자가 70~79 사이인 번호판은 버스 등 승합차용으로 발급되고 있다. 군 번호판을 단 승용차의 경우 70번대 번호를 받은 것도 있지만, 박범구 중사의 차는 일반 승용차로 등록되어 한글이 '육'이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 명백한 오류다.[14]
  물론 이 경우는 실제 번호판을 사용하거나 사용하던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자 일부러 불가능한 조합으로 번호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15]
  공군 차량의 경우 K-Site 번호를 기준으로 하여 번호판이 발급되는데, 5비 소속 차량은 01공, 공군교육사령부 소속 차량은 05공, 공군사관학교 소속 차량은 60공,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부대는 81 ~ 83공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승용차, 화물차, 버스 구분은 4자리 고유번호로 구분하는 편이며, 여기서 버스는 XX공 7XXX로 부여되는 게 일반적. 굳이 공군에 대한 내용을 예시로 서술한 이유는 K-Site 번호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에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 1화에서 박범구 중사가 안준호와의 면담 도중 대기하고 있으라고 한 다음, 헌병대장과 낮술을 하느라 안준호와의 면담을 까맣게 잊고 돌아오지 않았는데, 안준호가 밤중이 되도록 대기하는 장면이 있다.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되기 전에 식사집합이나 작업 등으로 집합했을 때 안준호가 없는 게 확인되고, 행정반에서 방송으로 호출했을 것이기에 불가능한 장면. / 극중에 헌병대는 중대급 규모로 사전에 수사과 간부의 지시로 대기 중이라면 열외도 가능했다. 또한 식사집합 역시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오류라고 보기 어렵다.

• 1화에서 안준호가 술에 취해 PC방에서 잠든 새에 신우석이 자살하자 박범구 중사가 안준호에게 계속 전화하는데, 안준호가 자는 사이 울리는 그의 전화기가 iPhone 5였다가 iPhone 6로 잠깐 바뀐다. 작중 안준호의 폰은 쭉 iPhone 5로 등장하지만, 이 장면에서만 iPhone 6으로 바꿔치기됐다가 안준호가 깨어나자 다시 iPhone 5로 바뀐다. 현실반영 오류라기엔 그냥 연출상의 실수.

• 1화에서 피자집에서 TV 방송이 2014년 국군의날 방송(D-1), 그리고 자대배치 이후 D-601이면 최소 11월 중순이지만, 라이터 증거물은 2014.10.17로 날짜 오류.

• 1화에서 특기병 선발 방식이 2000년대 이전과 비슷해보인다. 2010년대 군대에서의 특기분류는 전산으로 하거나, 기행병, 타군 등 자원입대의 경우 일단 대분류는 입대 전에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타군에서는 1지망, 2지망, 3지망에 따라, 그리고 특기분류검사 결과에 따라 특기가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대분류까지는 입대 전에 결정되고 세부 특기는 입대 후에 결정된 게 대부분이고, 세부 특기까지 입대 전에 결정되는 경우가 일부 있지만 공군 전문특기병 등 아주 극소수의 몇몇 사람들은 입대 전에 자대까지 결정된 경우도 있다.

• 2화에서 인천역에서 탈영병 최준목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 당시의 CCTV를 보여주는데 동인천역과 인천역 사이는 급커브라서 인천역 진입시 시속 30km 이하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화면처럼 전동차가 빠른 속도로 들어올 수 없으며 해당 CCTV 화면은 다른 역의 영상에 인천역 자막만 덧씌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행하는 이유로 자살을 하기에도 적합한 역이 아니기에 이 역에 자살하러 왔다는 건 좀 비현실적이다.[스포일러]
  2화 결말에서 해당 탈영병이 잡히고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자살 시도가 아니라 그저 서서 졸다가 선로로 떨어질 뻔한 사고였던 걸로 드러난다. 인천역에서 목격된 것도 자살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하루종일 지하철에서 자다가 종점인 인천역에서 또 먼 여행을 하기 위해 다음 열차를 기다린 것.

• 3화에서 DP조가 정현민의 여자친구 문영옥을 해운대에서 미행해 해운대 근처 항구에서 잡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정현민을 잡는 곳은 자갈치시장 항구다. 해운대와 자갈치는 위치상 상당히 먼 거리여서 도보로 미행해 잡은 것은 무리다.

• 3화에서 임지섭 대위가 박범구 중사에게 그리고 나중에 정현민을 잡고나서 박범구 중사가 임지섭 대위한테 '간부가 왜 부사관에게 존댓말을 쓰는지 아느냐'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간부는 장교와 부사관을 모두 칭하는 용어이며, 임지섭 대위 대사의 문맥상, 간부가 아닌 장교로 표현을 바꾸어야 알맞다.[16]
  별개로, 60~70년대의 군대에서는 병이랑 부사관을 묶어 사병으로, 장교만을 간부로 칭하던 시절이 있긴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 중 그 시절의 군대를 생각하며 집필할 정도로 나이가 많은 인물이 있을 리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 실수로 보인다. 혹은 임지섭 대위가 장교부심때문에 부사관을 간부 취급을 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현 군대 사회에서 부사관까지 간부라고 칭하게 된 건 부사관의 권익신장을 위해서인데, 부사관의 위상을 높여주기 위함은 좋지만 부작용으로 부사관들이 병사에게 갑질을 일삼는 경우가 생겨 이를 비판하는 시선도 없지 않아 있다. 경찰, 소방, 교정직에서의 간부라 함은 군의 장교에 해당되는 경위, 소방위, 교위 이상의 계급이며 옆 나라의 경우에도 자위대, 경찰, 소방, 교정직 등의 제복직 공무원에 있어서 장교에 해당되는 계급만 간부라고 칭한다.

• 4화에서 소등하고 취침에 들어간 이후 조석봉 일병이 이병들을 깨워서 얼차려를 주기 위해 막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일단 취침 시간에 일병 따위가 후임병들을 집합시키는 부대가 얼마나 되겠느냐는 문제와 불침번은 제지를 안하고 뭘하고 있었느냐는 문제[17]
  순찰 간부나 당직 근무자에게 적발되면 불침번도 야간 병력이동 통제 미비로 처벌을 면하기 힘들다.
  가 있다. 그래도 이 부분은 얼차려를 황장수 병장이 지시했고 사전에 불침번과 조율을 했다고 치고 넘어간다고 해도, 조석봉 일병이 한창 얼차려를 주는 와중에 황장수 병장과 그 일행이 담배를 피며 어슬렁거리며 나타난다. 취침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병사들이 몰려다니는 것은 그 자체로 처벌감인데,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18]
  작중 배경이 헌병대임을 고려하면 설명가능한 여지가 있긴 하다. 헌병들은 대체로 통합생활관이 아닌 개별 생활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상황실, 순찰조, 초병 정도로 구성된 근무조가 24시간 교대하며 근무하기 때문에 취침소등 이후에도 근무 끝내고 들어온 병사, 곧 근무 들어갈 병사 등등 깨어있는 병사들이 항상 있어, 취침시간 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대, 소대에 따라서는 점호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얼차려를 줄 때는 병장부터 먼저 내리갈굼을 하고 재빨리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람이 많을수록 간부에게 적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혹시나 적발되더라도 자신은 현장에 없으려는(그래봤자 결국 사실이 밝혀져서 같이 영창에 가겠지만) 마음가짐 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에 나온 얼차려는 순서가 정반대가 되었다. 장소 또한 지통실 등이 확인하기 쉬운 막사 밖보다는, 화장실이나 생활관[19]
  계급별일 경우 부르거나 찾아가기도 한다.
  이 훨씬 많다. 다만, 이는 2000년대까지의 부대나 2010년대도 실제로 가능한 부대는 가능했던 장면이다. 간부가 당직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는 근무태만자라면 더욱 가능성이 있는 장면이다. 거기에 불침번 또한 같은 부대원이면 더욱 그렇다. 불침번 근무자가 선후임 관계로 인식되지 않은 타 중대 소속이라 해도[20]
  감편부대 등이 해당.
  가능한데, 당직자가 게으르다면 확인할 일이 없고 굳이 타 중대 아저씨들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서 외면하는 등.

• 5화에서 한호열 상병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여수동으로 갈 때 차가 막혀서 늦어진다고 언급한다. 근데 성남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여수동(성남시청 일대)까지 거리는 겨우 한 블록이라 걸어서도 갈 수 있고 급하다면 차라리 뛰어서라도 갈 수 있는 거리다. 게다가 두 곳을 잇는 성남대로는 8차선의 넓은 도로라 늦은 저녁 시간대에 그 정도 거리를 차가 막혀서 이동하지 못해 늦어진다고 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있는 구간은 아니다. 다만 좀더 북쪽 여수사거리~모란시장사거리 구간은 분당에서 복정으로 빠져나가는 차량,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에서 성남으로 진출하는 차량, 경충대로에서 성남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한데 얽혀서 상습 정체되는 구간이 맞다. 작가가 이 점 때문에 헷갈렸을 가능성이 있다.

• 5화에서 황장수가 아르바이트를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점장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치우지 말라고 지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구입한 피해 사례가 존재하지만 ## 이는 유통기한이 비교적 넉넉한 과자류의 타임 바코드가 적용 안되는 허점을 악용한 케이스로, 유제품이나 도시락류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1분이라도 지나면 POS기에 아예 찍히지가 않아 판매가 불가능하다. 극 중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진 장면이기에 더 아쉬운 무리수적인 설정. 실제로 세븐일레븐 측에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우유같은 유제품은 타임 바코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 DP조가 부대 내에서 근무하는 곳인 박범구 중사의 사무실에 뜬금없이 화천군 지도가 걸려 있다. 작중 배경이 되는 103사단이 영월군에 있다는 설정과 대치되는 부분. 물론 예하 부대가 화천에 있거나 위수지역에 화천을 포함한다면 어느 정도 말이 되겠지만 화천에서 영월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면 현실성이 떨어진다. 허나 조석봉 일병이 황장수를 납치해 끌고 간 곳이 버려진 철도터널 아래 북한 땅굴이라는 것을 보면 원래 화천군에 위치한 것으로 설정하려다 모종의 이유로 영월군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래는 댐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촬영이 힘들게 되자 땅굴과 터널로 바뀌었다고 한다.[21]
  그래서인지 마지막화에 조석봉의 대사 중에 '여기서 뛰어내리고싶었다'는 대사가 있는데 배경이 터널이나 땅굴보다는 댐이었을때 더 자연스러운 대사이다.
  북한에서 화천까지는 약 2km밖에 떨어져있지 않고 화천에 있는 제7보병사단이 접경지역인 철원군 원남면까지 관할하기에 부대 위수지역에 땅굴이 충분히 등장할 수 있지만, 북한에서 영월까지 땅굴을 파려면 100km 넘게 굴을 파야 한다. 2021년 기준 세계 최장 터널인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의 길이가 고작(?) 57.1km인 걸 감안하면 영월에 있는 103사단에 북한 땅굴이 있다는 건 현실성 없는 설정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스타일의 철도거리표가 달린 버려진 철도터널의 존재[22]
  촬영지는 정선선 폐터널로 보인다.
  도 오류라고 할 수 있는 게, 영월군에는 정양선(영월화력선)이라는 폐선이 있지만 정양선상에 터널은 없고, 화천군으로 설정했다가 바꾼 것이라고 하더라도 화천에는 곧 생길 춘천속초선 외에는 단 한번도 철도가 놓인 적이 없었다.

• SDT를 헌병대장이 직접 인솔하는 것도 문제지만[23]
  특임대를 직접 인솔해서 투입하는 건 대위 계급인 특임대장 선에서 진행한다. 대대장은 주둔지 내에서 상황을 보고받거나 끽해야 현장에 나가서 보고를 받는 정도.
  현장에 같이 투입되는 간부가 한 명도 없었는데, 발포를 할 경우 책임질 지휘관이 한 명도 없는 것이고 이런 정도면 헌병대장이 옷을 벗어야 한다. 또한 전술행동 없이 터널로 우다다다 뛰어가고 조 일병을 포위할 때는 거의 원형으로 포위해서 맞은편 아군이 관통탄에 맞을 위험천만한 짓을 한다. SDT는 주로 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24]
  현재는 점차 간부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 정도로 상식이 없는 부대는 아니다.

• 진급에 목을 매었다는 헌병대장이 6화에서 옷 벗고싶어 안달난 행동만 한다. 국군은 민간인이나 민간지역에서 군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현행 실정법상 민간지역에 군을 동원하는 것은 계엄이 선포되거나 통합방위사태 및 부대직제령에 의거한 법적근거가 명확한 사안이 아닌 이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미 조석봉이 극장에서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경찰이 개입했고, 황장수 본인이 사건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쳐도, 6화에 나온 것처럼 헌병대장의 단독 결정으로 민간인 다수(납치된 황장수와 형사 2명)가 뒤엉켜 있는 현장에 무장병력을 투입했다면, 작전 결과에 관계없이 헌병대장의 진급 누락은 일단 확정이고, 여기에 조사 결과에 따라 기본 징계, 최대 형사처벌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탈영병이라고 해도 살려서 잡아와야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지, 병사가 사망하는 순간 지휘관의 진급 기회는 영원히 없어지게 된다. 중령 씩이나 달았다는 인물이 이러한 군의 생태를 모를 리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실탄이 지급된 무장병력을 대거 투입한다는 설정은 현실성이 없다. 게다가 이렇게 병력을 투입하기 전에 반드시 상급자에게 사전 보고를 하고 재가를 받아야 하는데, 군단장이 제정신이라면 허가해줄 리가 없다.[25]
  무장탈영이면 허가가 나겠지만, 애초에 그 지경이면 SDT가 문제가 아니라 인근 타부대들까지 모조리 봉쇄에 투입된다. 그리고 이들도 탈영병 진압에 투입되는 게 아니라, 초동차단만 맡고 무장탈영병 제압은 특전사가 수행한다.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당시에도 일반 병사들은 지역봉쇄로 임병장의 도주로를 차단하기만 했을 뿐 교전에 가담한 바가 없다.
  사실 이미 지원 나온 타 부대 병사가 병원에 실려가고, 민간인이 납치되었으며, 유관기관인 경찰이 출동한 순간 사건을 조용히 무마할 가능성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애초에 황장수 납치사건이 터진 시점에 언론보도가 나갔을 것이고, 현실의 군이라면 최소 군단 정도의 상급 부대에서 진상 조사와 사건 해결을 위해 조사관들이 줄줄이 내려와서 부대를 발칵 뒤집어 놓고, 결국 헌병대장이 제대로 지휘권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드라마와 반대로 박범구 중사가 방공호 현장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원병력을 요청하지만, 사건이 더 커지면 진급에 불리해진다고 생각한 헌병대장이 이를 거부하는 내용이 더 현실성이 있다.(5화까지의 줄거리는 이런 식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 6화에서 조석봉을 제압하려 헌병대장이 SDT 대원들을 K-511[26]
  실제 한국군이 사용하는 K-511은 아니고, 과거 주한미군이나 한국군에서 쓰다 민간에 불하된 M35 트럭(애칭은 제무시)에 한국군 위장도색을 칠한 소품용 차량이다.
  에 탑승시켜 폐터널로 이동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병력이 탑승한 트럭 화물칸에 방수포(통칭 호로)가 설치되어 있다. 실제 육군은 트럭으로 병력을 수송할 시 방수포를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우천 시에도 해당 장면처럼 완전히 설치하지 않고 방수포를 위로 말아올려 화물칸 천장만 덮고 옆은 뚫려있게 만들어야 한다. 단, 공군은 병력수송을 트럭으로 할 경우 방수포를 완전설치한 채로 병력을 탑승시킨다. 추가로 헌병대를 수송한 K-511 차량의 우측 범퍼에 적힌 번호가 101(1중대 1호차)인데, 중대 1호차는 두돈반과 같은 군용트럭이 아니라 각 중대장의 지휘차량이다.

• 6화 말미에 등장하는 신임 헌병대장의 철제 지휘관 휘장의 부착위치가 잘못되었다. 철제 지휘관 휘장은 왼쪽 가슴 주머니에 착용하게 되어있으나, 신임 헌병대장은 오른쪽 가슴 주머니에 착용하였다.[27]
  사실 실제 군대에서도 지휘관이 전투복을 세탁 등의 이유로 처음 입을 때 가끔씩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예 휘장을 안 차는 경우도 있다.

• 6화 말미에 등장하는 신임 헌병대장이 "3열까지 우향우" 라고 지시를 했을때, 앞에서부터 3줄이 우향우를 실시한다. 이는 명백한 오류이며, "3'오'까지 우향우"라고 지시했어야 올바른 표현이었다.[28]
  군대에서 '오'는 앞에서부터 각각의 가로 줄을, '열'은 오른쪽에서부터 각각의 세로 줄을 뜻한다.

• 임지섭 대위의 왼쪽 가슴에 달린 공수 기장을 보면 은성공수기장이 달려있는데, 이는 강하 20회 이상 또는 강하조장교육을 수료해야 받을 수 있다. 다만, 헌병 병과[29]
  2020년 2월, 헌병이라는 병과명칭이 군사경찰로 변경되었지만, 드라마의 시대 배경이 2014년이므로 헌병이라고 칭했다.
  인 임지섭 대위는 강하조장교육을 받을 수 없으며, 강하 20회 이상이 되려면 대위인 계급과 병과를 고려했을 때 거의 최소 4~5년 이상을 특전사에서만 근무해야 달성이 가능한데, 이는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30]
  보병과 정보병과를 제외한 기타 병과 장교 및 부사관이 실시하는 강하훈련은 기본공수교육 때 4회의 자격강하와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수준유지 강하뿐이다. 따라서 20회 이상의 강하 요건을 충족하려면 최소 특전사에서 4~5년 이상을 근무해야 가능하다. 임지섭 대위의 경우 군생활 10년 이내로 추정되며, 그 안에 4~5년 이상을 특전사에만 근무하는 헌병 장교는 사실 존재할 수 없다. (특전사 내에 헌병 병과 보직 자체가 매우 적고, 길어야 2~3년까지만 근무함)
  따라서 임지섭 대위의 은성공수기장은 사실과 다르며, 육군사관학교 출신임을 고려해 기본공수기장을 부착해야 했었다.

• 허치도 병장 에피소드에서 소속부대 간부(원사)와의 탐문 과정 중 해당 부대가 군단 직할이라는 것과 수색대임이 밝혀졌는데, 현재 육군 편제 상 수색대는 사단급 부대 직할 수색대대 또는 여단급 부대 직할 수색중대 만이 존재한다.[31]
  군단급 이상 직할 특수임무부대는 "특공연대 / 대대" 내지 "특공여단" 또는 "강습대대"로 불려야 맞다.
  또한 해당 간부의 부대 마크는 작중 배경이 되는 103사단의 마크로, 사단 직할 또는 연대[32]
  2020년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사단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으나 작중 배경이 2014년임을 감안한다면 연대가 맞는다.
  직할이라 해야 말이 된다.

• 전투복 상의 왼쪽 가슴에 "대한민국 육군 ROKA" 부착물이 붙어있는데, 이는 2015년부터 육군에 적용된 부착물이다. 또한 우측 팔의 태극기 부착물 또한 2015년부터 적용되었으며, 육군의 전투복 명찰과 간부들의 계급장은 2016년부터 오버로크에서 벨크로로 교체되었다. 따라서 2014년인 시대 배경과 맞지 않는다. 거기다가 출타 장병이 일반 태극기가 아닌 위장색 태극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도 맞지 않는다. 단, 벨크로는 2016년 이전부터 특수전이나 일부 간부들이 멋이나 기타 이유로 명찰과 계급장으로 벨크로를 쓰는 경우가 있긴 했다.

• 헌병대장 또는 그의 보좌관이 영장을 전화 한 통으로 아무런 사법적 심사도 없이 바로 발부하거나, 그에게 영장을 청구하는 듯한 오류가 있다. 그러나 현행 실정법에 따라 압수수색 등 영장을 군사법경찰관[33]
  헌병병과 소속의 장교, 준 • 부사관, 군무원
  이 신청할 때에는 군검찰단 소속의 군검사[34]
  군법무관
  를 거쳐 청구하여 군사법원 소속의 군판사[35]
  군법무관
  에 의해 발부되는 것이다. 헌병대장은 부대의 장으로서 휘하 수사관에 의한 영장의 신청에 관한 승인이나 지휘 • 감독권이 있을 뿐 발부권한은 없다. 이게 가능하다면 민간사회에서도 수사과 소속 형사가 판검사 제치고 경찰서장이나 경찰서 경무과장한테 영장을 내달라고 떼쓰면 그만이다. 또한 휴대폰 위치추적은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허가서)이 아닌 통신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요청허가서)에 의하여야 함에도 감청영장을 청구하려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 헌병대가 독립된 생활관 및 건물을 쓰고 자체적으로 연병장도 보유한 것으로 보아 부대 규모는 큰 편인데, 어째 보직별 소대나 생활관(분대) 분류가 영 뒤죽박죽이다. 작중에서는 근무헌병, 특임대, DP가 한 생활관을 쓰고있다. 작 중 디피는 보직과 특기(수사헌병)가 일치하지 않으니 그렇다 쳐도, 보통 근무헌병과 특임대는 별도의 소대로 운영한다. 수사과 계원인 허기영은 생활관에선 얼굴을 비추지 않으므로 별도의 본부소대는 존재하는 듯.

• 일부 군 PC의 배경화면이 호국이로 되어 있는데 군 인트라넷 PC는 보통 매달마다 바뀌는 통신보안 포스터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둔다.

• 마지막 6화 쿠키 영상에서 김루리 일병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도 어색하다. 단독군장 차림에 실탄을 가지고 생활관에 있다가 선임이 살충제를 얼굴에 뿌리고 가혹행위를 하자 총기를 난사한다. 해당 인물의 소속 부대는 실탄을 장전하고 근무하는 GOP 부대나 수색대가 아닌 기갑여단 정비대다. 전투부대도 아닌 기행부대에서 평시에 실탄을 차고 근무를 설 일은 없다. 설사 최전방 전투부대여서 실탄을 보급 받고 근무를 섰다고 하더라도 2000년대부터는 총기를 잠금장치를 갖춘 보관함에 몰아놓으면서[36]
  사실 생활관에 화기를 든 채로 들어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보통 당일 경계작전 근무자는 총기를 미리 투입 보고를 하는 지휘통제실로 옮겨놓고 지휘통제실 등에서 근무철수 보고를 하면서 통제실 내에 있는 총기함에 집어넣고 시건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 실제 많은 부대에선 생활관과 총기함이 아직도 공존하고 있거나 이제서야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DP의 배경이 2014년인 점을 참고했을 땐, 틀리지 않은 고증이라 할 수 있다.
  실탄을 다루는 부대도 영외에서 실탄을 총기에서 제거하고 반납 후 들어온다. 2010년대 이후의 총기 난사는 김루리 일병처럼 자연스럽게 단독군장에 삽탄상태로 들어와 있다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경계 근무 종료 직후 막사 밖에서 안전조치를 생략하면서 시작하거나, 사격장에서 일어났다. 예외적으로 해병대에서 엉망진창으로 총기와 탄약을 관리하다가, 훈련/근무 중이 아니었음에도 부대 내 괴롭힘에 시달리던 병사로 인해 생활관 내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10. 평가 및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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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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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대한 명예훼손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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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제대 후 세븐일레븐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황장수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매대에서 치우려고 하자 점주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바로 치우면 적자 나는 건 네가 메꿀 거야?"라고 가슴팍을 치면서 혼을 내며 다시 채워 놓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장면으로 인해 자사 브랜드와 점주의 이미지, 명예가 훼손될 수 있어 다방면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단계"라며 "사전에 협조된 촬영이었지만 이 정도로 부정적인 내용이 담겼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 장면이 있는 걸 알았다면 애초에 촬영을 허가해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후속 기사에 의하면 점주들의 문의와 클레임이 빗발쳐 본사 차원에서 심각함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선 거라고 한다.###

물론 극 중처럼 비상식적인 극소수의 점주도 존재하며, 실제로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팔아놓고 "나도 먹었지만 아무 이상 없었다"고 말하거나, 항의하고 1주일이 지났지만 버젓이 매대에 그대로 진열해둔 비상식적인 점주도 있었다.# 또한 매년 수십건의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최근 2021년까지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구입해서 먹고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존재한다.## 하지만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메이저 3사 편의점[37] 점포만 해도 전국에 4만여개는 깔려 있고.[38] 각각 점포수 4위와 5위인 이마트24, 미니스톱의 점포는 전국에 약 8천개 깔려 있다. 단순히 5대 브랜드의 점포만 전국에 4만 8천여개가 있다. 5대 편의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현황 총합은 약 220건인데, 전체 점포 수를 기준으로 백분율 환산하면 약 0.46% 밖에 되지 않기에 작중 편의점 장면은 과장된 장면이라 봐도 무방하다. 특히 저 수치에 해당하는 편의점이 모두 고의로 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았다고 볼 수도 없고, 실제로는 기한이 지난 식품을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우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통기한부터 확인하고 구매하므로, 일부러 유통기한 지난 걸 진열해도 안 팔리거나 클레임이 들어올 확률만 크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팔았다가는 <식품위생법 44조>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당할 수 있고, <식품위생법 제75조 제1항 제13호>를 보면 영업정지 처분도 당할 수 있기에, 고작 우유 몇개 더 팔겠다고 이런 위험을 무릅쓰는 편의점 점주는 극히 일부라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것이 군에서 부조리를 저지른 병장도 사회에서 부조리를 당하는 의미 깊은 장면이지만, 최저시급 미만 지급이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으로도 표현한다면 훨씬 현실적이었을 것이다.

또한 실제 편의점에서 식품위생법을 얼마나 위반했든 간에, 미리 부정적인 장면을 촬영하지 않는다고 협찬 계약을 맺어 놓고 이렇게 부정적인 내용에서 실존하는 브랜드를 노출시킨 것은 엄연히 드라마 제작진이 잘못한 것이라는 의견들이 있다. 게다가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 되는 거니까 세븐일레븐에도 좋은 게 아니냐"고 실드 아닌 실드를 치는 부류도 있는데, 애초에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것 자체가 홍보를 위해 어그로나 사건·사고 등의 부정적인 화제성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세븐일레븐은 이미 편의점 중 하나로서 널리 알려진 상태인데다 그런 부정적인 화제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에게 장소 등을 협조 하고도 홍보에 있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이런 장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히 부당한 것이다. 한국이나 일본 등은 편의점 문화가 크게 발달해서 세븐일레븐의 모습을 잘 알지만, 편의점보다는 마트 문화가 더 발달해 편의점에 대한 정보가 적은 서구권에서는 이 장면으로 인해 정말로 기업의 이미지가 나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39]

1화 초반에 안준호가 알바하던 피자가게 피자마임을 가상의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존하는 가게이다. 따라서 해당 피자집도 악덕업주의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방송 이후 D.P.에서 정해인이 알바한 피자집이란 메뉴를 추가한 것으로 보아, 사전에 협의하여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이 극중 나름의 의미를 가진 장면이기에 아쉬울 수도 있으나 엄연히 제작진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로 보인다.

11.2. 군복단속법 위반 의혹 제기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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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조(군복 등의 제조ㆍ판매의 금지) ②누구든지 유사군복을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경우에 사용하기 위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1. 문화ㆍ예술활동 또는 국방부령이 정하는 의식행사를 하는 경우 (후략)

제9조(군복 등의 착용ㆍ사용금지) ①군인이 아닌 자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장구를 사용 또는 휴대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누구든지 유사군복을 착용하여 군인과 식별이 곤란하도록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은 제8조 제2항 각 호의 경우에 착용ㆍ사용 또는 휴대하는 경우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드라마에서 실제 군복 및 군용장구를 사용하여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군복단속법) 9조를 어겼다는 의혹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 그러나 동 조항 3항에서 예외사항을 규정해 두었으며, 드라마는 명백히 문화ㆍ예술 활동에 해당된다. 실제로 국방부에서는 드라마와 영화는 문화ㆍ예술의 범위로 포함되며 위법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즉 해당 논란은 법령 오독에 따라 발생한 일이다. 애초에 이게 문제가 된다면 수십년전부터 나오는 한국군 관련 전쟁영화는 죄다 문제가 있다는게 된다.

11.3. 국방TV 유튜브 현역병 공모전 출품작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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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가 화제가 된 뒤 국방TV 유튜브가 ‘현역이 알려주는 K군대의 현재 모습’이라는 공모작 영상을 올리는데, 이 내용이 D.P.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현 군대에 대한 옹호 프로파간다를 했고, 이에 국방부와 해당 현역병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던 사건이다. 결국 국방부는 해당 동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자세한 사건은 국방TV의 프로파간다 문서 참고.

12.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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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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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서 일말에 박범구 중사와 면담을 통해 D.P. 하기로 결정되었고, 주 활동 시기가 상병이었던 안준호가 드라마에서는 막 입대해 D.P.에 배치된 신병으로 설정이 변경됐다.[40]
  아무래도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적인 설정 변경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에서는 진급하여 조장이 된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작에서 안준호의 부사수였던 박성준의 성격이나[41]
  사수와 허물없이 티키타카를 서슴치 않고 하면서도 임무 수행에 있어서는 싹싹하게 잘 따르거나 적극적인 모습.
  설정[42]
  신우석 사건의 경우 원작에서는 박성준이 신우석을 걱정하며 안준호에게 간언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안준호가 사수의 근무태만에 대해 의문과 걱정을 드러낸다.
  의 일부가 드라마판 안준호에게 살짝 넘어간 모습도 보인다.

• 안준호가 신우석을 제때 잡지 못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과정이 스토리 초반부에 직접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스토리 중후반부에서 나오는 설정. 신우석의 자살 과정이 원작과 다소 차이가 있다. 안준호가 조원 박성준과 함께 자진해서 PC방에서 짱박혔고 박성준이 안준호에게 걱정된다고 간언했지만 이를 무시한 것이 자살의 원인이 되었지만, 드라마에선 전임 D.P. 박성우가 술 마시자고 하자 안준호가 되려 걱정했고 박성우가 신우석의 자살 여부는 제쳐두고 거짓말하기에 급급하자 안준호는 박성우에게 하극상을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신우석으로 인해 죄책감을 지닌다는 속성은 같다.

• 원작에서의 주인공 안준호는 D.P. 조장이며 상병으로 어느정도의 기술이 쌓인 인물로서 조원인 박성준 일병이 안준호를 보조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드라마에서는 D.P.로서 쌓인 기술을 보여주는 인물이 오리지널 캐릭터 D.P 조장 한호열로 바뀐다.[43]
  원작에서 안준호가 보여 준 모습들 몇몇이 한호열에게로 넘어갔다. 예로 들어 갈굼받던 후임을 따로 불러내 더 심하게 갈구는 척 하면서 감싸주는 모습 등.

• 박범구 중사의 캐릭터성이 변했다. 원작에서는 실적에 집착하고 윗선에 아양 떨지만[44]
  이 캐릭터성은 손석구가 분한 임지섭 대위가 가져갔다.
  똥군기같은 비효율적인 부조리는 싫어하는, 현실에 있을 법한 실리주의적인 간부였지만 여기선 좀더 정의로운 인물로 그려진다. 드라마에서는 헌병대에서 대체할 수 없을 만한 실력자이지만 진급 심사에서 떨어지는데, 상급자에게는 할 말 다 하면서 원칙을 깨고 부하를 챙기기도 해서인 듯.

• 탈영병의 수가 원작보다 줄고 일부 캐릭터 설정은 다른 캐릭터에 편입되거나 변경됐다.[45]
  주인공의 계급이 일병까지만 나온 것으로 보아 다음 시즌을 위해 남겨둔 듯하다.

• 웹툰과는 다르게 D.P들이 박범구의 전화를 받을 때 관등성명을 댄다. 웹툰에서는 관등성명을 댈 때마다 박범구는 밖에 나와서는 경례랑 관등성명은 넘기라고 하며, 여타 D.P들도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사복 입고 나왔으니까 군인처럼 행동하지 말 것을 강조하지만, 드라마에선 관등성명으론 별 말이 없고, 안준호가 활동 초창기인지 군인 머리로 D.P 활동을 하고 있다.[46]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지 모자를 쓰고 활동한다.

1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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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일이지만 이 작품은 국방부 및 육군의 협조 없이 찍은 작품이다.[47]
  국방부 입장에선 당연한 것이다. 미군도 자국군을 고발하는 영화는 지원하는 경우가 없다. 당장 그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만 해도 미군의 비협조 때문에 촬영 장소는 영국이고 소품들 중 총기(M16 소총)는 일본제 모델건, 전차는 벨기에군, 헬기는 영국군의 것을 임대했다. 정작 우스운 건 하트먼 상사의 이미지를 훗날 실제 미 해병대에서 차용했다는 것.
  비슷한 느낌의 군대 고발 영화인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가 국방부에서 장소와 소품 지원을 받았지만, 이는 당시 감독이 대충 국방부 홍보영화라는 가짜 시나리오를 제출한 결과였고, 당연히 영화가 개봉되자 군 간부들이 격노했던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에 이렇게 통수(?)를 맞았으니 코렁탕 먹는 걸 논하기 이전에 허가를 받을 수가 없다. 군 관계자는 D.P.를 보고 폐교를 개조해 세트장을 만들었을 것이라 짐작했지만,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드라마에서 나오는 막사는 2017년도에 해체된 사단의 실제 예하부대였다고 한다. 기사에서 "2019년 9월 부천시가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 및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곳"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를 촬영한 시점에서는 해당 시설이 부천시로 완전히 넘어간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군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실제에 가까운 부대 재현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배우 정해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세트장이라는 언급이 있고, 관물대나 내무반이 매우 리얼해서 PTSD가 왔다는 걸 보면 부천시의 해당 시설을 이용해 실제 부대를 고도로 재현한 세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병영부조리가 극한까지 벌어졌을 때 생기는 사건인 탈영을 소재로 한 만큼 당연한 일이다.[48]
  게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는 사실 역시 한몫한다. 한류의 위력이야 새삼스레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한데, 이런 한류의 영향력으로 한국의 부정적인 면이 알려진다면 해외의 혐한 네티즌이나 한국 내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은 과거 일제의 강제징용 피해니 인권이니 떠드는데, 정작 자기들은 자국민들에게 더한 내로남불을 자행하고 있는 나라다"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안 그래도 한국의 군필자들 대다수가 오늘날 한국의 징병제가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군 징집보다도 악랄하다고 생각한다.(특히 사지만 멀쩡하면 다 잡아가서 90%에 달하는 현역병 징집률 면에서 그렇다. 이에 대한 내용은 병역판정검사,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 문서를 참조하라.) 이 작품을 통해 외국인들마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세계인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 국방부를 비난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니 국방부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이 작품에 협조해줘야 할 이유도 없고, 제작진 역시 그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즌제 6부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영화보다 더 많은 시각적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데도 세밀한 반영 요소를 제외하면, 세트장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고 시대불문 실제 군 복무를 했던 예비역 대다수에게서 PTSD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상당히 선방한 셈이다.

• 구타, 폭언, 집단따돌림 겪던 해군 강감찬함 소속 일병, 사망(2021년 9월 7일)

• 드라마 디피가 공개된지 약 2주 후인 2021년 9월 9일, 2022년부터는 DP병이 보직에서 사라지고 간부가 직접 탈영병을 잡는다는 국방부 발표가 나왔다.# 사실 수사와 같은 전문적인 일을 직업 군인이 아닌 의무복무 중인 1년 6개월짜리 징집병 신분의 군인에게 시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일이기는 했다.[49]
  애초에 현재 존재하는 보직들은 과거 병사들이 3년에 육박하는 기간을 복무했던 당시에 생긴 것들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특전사의 특전병들 역시 과거에는 특전부사관들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했으나 병사 복무기간이 줄어듬과 동시에 점차 지원 보직으로 밀려났고 전문성이 필요한 다른 병과의 보직들, 예를 들어 전차 조종수 등도 점차 간부화되며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다. 다만 해군, 해병대의 특전병들은 부사관 인원 수급의 부족으로 여전히 부사관들과 함께 팀에 배속되어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 헌병 병사의 군무이탈 체포 활동 금지 자체는 2018년도부터[50]
  군검찰, 군사법경찰관의 수사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 항목 8번 참조
  거론되던 사항으로 드라마와는 무관하다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고, 실제로도 맞는 얘기이긴 하지만 네티즌들은 각종 병영부조리 대응도 못한 채로 드라마가 과장되었다는 헛소리나 하며 무마하기 그지없는 국방부가 3년 넘게 질질 끌던 것을 드라마가 흥행하니까 황급히 폐지 수순을 밟는다면서 비판적인 시선과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 일본어 더빙판 성우진들이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탄탄하다. 나미카와 다이스케, 코야스 타케히토, 이노우에 카즈히코, 사와시로 미유키, 토리우미 코스케 등 일본 내에서도 꽤나 인지도가 높은 성우들이 참여했다.[51]
  위 성우들 모두 최근 일본에서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하가네즈카 호타루 역, 코야스 타케히토는 손 도깨비 역,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츠기쿠니 요리이치 역, 사와시로 미유키는 다키 역, 그리고 토리우미 코스케는 굣코 역이다.
  본 드라마 특성상 해외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나 의외이다.

14.1. 출연 배우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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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으로 나오는 김성균과 1화에서 특별출연한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이후 6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리고 한 프레임에서 같이 나온 건 아니었지만 정해인 역시 1988에서 성덕선의 중학교 동창생으로 짧게 등장한 바 있으며, 배유람 또한 유유람 과장이라는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 앞서 정해인은 2017년도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군인재소자인 유대위로 출연한 적이 있다. 구교환 또한 반도에서 해당 작품의 신스틸러인 서대위 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내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D.P.에서 안준호의 아버지를 연기한 권해효 또한 반도에 출연했었다.

• 정해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감독과 작가가 시즌2 대본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 근데 정작 김보통 작가는 해당 인터뷰를 올리면서 일 안 하고 있다고 인스타에 올렸다. 12월 14일,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 황장수 병장으로 나오는 신승호는 아직 미필이지만 체대 출신이라서 연기하는데 그리 어색하지는 않았다는 후문이 있다. 체대의 똥군기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 탈영병 정현민 역으로 나오는 이준영도 아직 미필이다. 이준영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했었다. 이름을 일부러 맞춘건 지는 불명이지만, 3화에서 호스트바의 호스트로 위장했을 때 썼던 안준호의 이름도 '준'이다.

• 조현철과 구교환은 조현철이 공동연출 및 각본을 맡은 <뎀프시롤: 참회록>이라는 단편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이를 장편화한 영화가 판소리 복서이다.

14.2. 드라마 내용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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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로 가장 처음에 나오는 아기 영상의 촬영 날짜가 1999년 9월 18일이다. 만약 이 아기가 정해인이 분한 안준호이고 드라마의 배경이 2014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안준호는 15세에 군 입대를 한 셈이 된다. 다만, 이 장면은 대한민국 남성들이 군대에 오기 전 살아온 각자의 다양한 삶을 인트로에 축약해서 담은 것이다.[52]
  극중 안준호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았지만, 오프닝 영상에서는 대학 새내기 시절을 보내고 군대 입대하는 한국 남자들의 삶을 축약해서 공감가도록 했기 때문에, 각자의 다양한 삶을 축약해서 담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감독이 오프닝에 쓰일 한국 남자들의 삶을 담은 비디오를 구한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촬영 당시 비디오 레코더에 설정된 날짜가 1999년이고 실제 촬영한 날은 그 전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면 촬영 날짜는 그리 심각한 오류가 아닐수도 있다.

• 오타쿠로 설정된 조석봉 일병의 관물대에서 월간 뉴타입이 보인다. 2014년 9월호이며 표지는 건담 G의 레콩기스타이다. [53]
  콘이 아니라 콩이라고 적혀있다! 건담 G 레콘기스타가 2014년 10월에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한칭이 정해지지 않아서 콩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뉴타입 한국판은 2015년 6월호를 끝으로 절판되었다. 이것도 나름대로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는 장치중 하나.

• 시즌 2를 예고하는 떡밥이 있다. 김규가 말하길 한호열을 칼침 놓은 탈영병을 아직 못 잡았다는 것과 한호열의 트라우마가 된 과거 그리고 개인 가족사, 그리고 쿠키영상의 총기난사 사건이 있다.

14.3. 드라마 배경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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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이 배경인데 부대에서 원산폭격을 시키고 구타를 하는 것은 실제 사실과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대체로 병사끼리 군기훈련이나 가혹행위 및 심한 구타는 2000년도 초중반대까지 존재했지 선진병영을 내세우며 구타 가혹행위를 본격적으로 근절하기 시작한 2014년도에는 저러다간 바로 영창이었기 때문. 그러나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과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이 같은 2014년에 일어났고, 외딴 곳일수록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저지르기 쉽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상과 달랐다고 볼 수는 없다.[54]
  군필자들 사이에 회자되는 군생활은 같은 시기여도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인사이동이 거의 없는 병인 만큼 폐쇄적으로 돌아가는 각 부대별 문화는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알려지지 않은 상상을 초월하는 부조리들이 인사사령부에서 사건 사례로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곤 했다. 심지어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은 이런식으로 인사사령부에서 사고사례로 한 줄정도 짤막하게 다뤄질 수도 있던 안건을 군인권센터에서 물고 늘어져 공론화가 된 것이다.
  2014년도는 병영 내 부조리와 관련된 이슈가 사회 문제로 본격적으로 드러난 해이기도 한데, 언론에 크게 보도가 된 위 두 사건 외에도 2014년도에만 병영 내 구타 가혹행위로 인한 사고가 쏟아져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2014년이라는 배경도 의도적인 설정일 가능성이 있다.

• 작중 배경이 되는 제103보병사단 헌병대는 (구)제1야전군사령부 예하 부대라고 하는데 강원도 영월군과 화천군의 설정이 섞여있다. 작중에는 영월군이라고 칭하는데 화천군 지도, 사창리 터미널 이용, 땅굴 설정을 보면 영락 없는 화천군이다. 부대 애칭은 도깨비부대.

• 안준호 이병과 한호열 상병이 서울로 향하는 터미널이 용담터미널로 되어 있으나, 촬영된 실제 장소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위치한 사창리터미널로 확인된다. 또한, 이 지역은 육군 제 27보병사단(이기자부대/2022년 11월 30일에 해체)이 주둔하는 장소이며, 사창리터미널에서 약 5~10분 거리에 (구)제27보병사단 군사경찰대(헌병대)가 위치했었다.

• 작중 세 번째 탈영병 정현민 일병과 안준호 이병이 옥상격투를 벌이던 곳의 배경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영선미니아파트이다. [55]
  실제 아파트 명칭이며 옥상에서 떨어질 때 보여지는 가게 이름이 미니슈퍼이다. 3층 6가구 4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56]
  여담으로 배우 박해미가 대학교 입학 이전에 이 아파트에서 살았고 박해미가 서울로 이사간 후에 문재인 대통령이 신혼 초기 어머니를 모시고 거주했던 곳이다.

• 작중 네 번째 탈영병 허치도 병장이 다니던 학교의 배경은 울산대학교이다.[57]
  작중에선 청파대학교라고 나온다.

• 드라마에 등장하는 막사는 2017년 11월 해체된, 부천의 (구)제61보병사단 177연대 까치울부대의 부지이다. 전역자였다면 어렵지 않게 드라마 전반에 등장하는 해당 부대의 시설들[58]
  군부대 입구, 연병장, 막사 전경, 중앙출입문, 식당 밑 좌측막사 출입구(공중전화가 위치한 곳) 등. 1화 28분 24초에 등장하는 표지판과 블로그에 찍힌 표지판을 비교하면 확실히 동일한 장소이다.
  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2020년 9월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해당 부지에 방문한 블로거의 댓글을 보면 그 당시에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D.P.의 촬영기간과 겹친다. 2021년 8월 31일자로 드라마를 보고 온 다른 전역자의 댓글도 달려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블로그) 2화 탈영병의 IP주소를 추적할 때 나오는 주소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인데 이는 부대 위치인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의 바로 인근으로 부대원들에게는 친숙한 위치이다. 다만 내무반의 경우 세트장을 따로 만들어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폐 부대 특성상 내무반이 방치되어 지저분하기 때문에 그대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 시즌1 2화에서 탈영병 최준목이 인천역에서 자살시도하는 신에서 나온 1호선열차는 19년도에서 20년도에 도입된 열차라 시대배경과 맞지 않는다.

• 시즌1 5화 극장추격신은 CGV 야탑에서 촬영되었다. # 상영중이던 영화는 2014년 12월에 개봉한 국제시장.

• 배경인 2014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TV에서 "진정한 군의 기강은 전우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이 보장되는 병영을 만드는 데서 출발한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뒤 황장수 병장의 가혹행위가 이어지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배경이 2014년이라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그 당시 SNS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허니버터칩이 매진되었다고 마트의 과자코너에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14.4. 자막 오류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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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담당자가 관련 전문용어를 대조검증하는 등의 기본적인 행위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그 결과 수준 이하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 한글 자막
  • 1화 5분 20초 경에 ‘입영 장정 앞으로’ 라는 대사를 ‘이병 장정 앞으로’ 라고 표기하는 황당한 오타가 존재한다.입소식날부터 계급장이 생기는 기적 다만 영어 자막은 제대로 표기하였다. 2부 김루리가 재판받을 때 김루리의 어머니가 나오는 장면에서 ‘루리 모’ 가 아닌 ‘로리 모’ 라는 오타가 나온다..

• 영어 자막
  • 계급번역관련: 중령을 General[59]
    미군 육군, 공군, 해병대 기준으로 General은 장성을 뜻한다. 육군 중령이므로 Lieutenant(Lt.) Colonel로 해야 맞다.
    과 Captain[60]
    미군 육군, 공군 , 해병대 기준으로 Captain은 대위를 뜻한다. 해군에서 Captain은 대령.
    [61]
    천용덕 중령의 경우는 대대장을 뜻하는 Battalion Commander 또는 헌병대장을 의미하는 Provost Marshal로 고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으로, 군단장을 Section Leader[62]
    Section은 일반 보병대대 본부중대 예하 반들과 소총중대 60mm 포반같은 '반'이라는 뜻이고, 군단장은 이와는 아예 다르므로 Corps Commander로 고처야 한다.
    , 상병을 Officer[63]
    일반적으로 영어권 군대에서 Officer는 장교를 뜻한다, 부사관과 병은 전혀 아니다. 상병은 Corporal 내지 Specialist로 해야 맞다.
    로, 부사관한테도 Officer[64]
    부사관은 NCO(Non-Commissioned Officer), 중사는 Sergeant First Class로 해야 올바르다. 말할 때는 Sergeant.
    , 특급전사는 Special Force[65]
    특급전사는 1 대 1 맞는 명칭이 없어서 번역이 힘들긴 하다. 굳이 찾자면 EIB(Expert Infantryman Badge. 우수보병휘장)가 있긴 한데 특급전사보다 훨씬 따기 어렵다. 물론 그렇다고 미 육군 특전단을 의미하는 Special Force는 더더욱 아니고 불가피하게 번역해야 한다면 EIB가 맞다.
    라고 하는 등 오역이 많고 일관성도 없다.
  • 2화 마지막에 "애인"을 girlfriend로 번역한 건 상황 및 의미 면에서 최악이다.[66]
    다른 단어로 바꾼다면 Your dearest 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어머니가 여자친구(?)
• 일본어 자막
  • 계급번역관련: 무대가 된 부대 103헌병대대(103憲兵大隊)의 헌병대장실(憲兵'隊'長室)을 헌병대장실(憲兵_'大'_長室)로 오역했다. 그리고 줄곧 대대장(大隊長)을 별 네개 대장(大將)으로 번역해 놨다. 그래서 군대 계급을 잘 모르는 일본인 시청자는 대대장이 스타급 장성인 줄 착각하고 왜 영관급은 등장하지 않고 보좌관이 대위인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다. 일본 트위터에서도 이 점에 대해 대대장의 계급이 중령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 일본어 자막은 오역까지는 아니지만 군사전문용어는 생략하고 긴 대사는 짧게 요약한 대목이 많고 의역이 심해서, 자막만으로는 드라마의 제 맛을 못 살리고 재미를 반감시킨다.
  • 1화 30초 20분경 안준호를 새로 후임으로 받고 기뻐하며 "간만에 싸제로구나."라며 부대 밖으로 나가게 되어 좋아하는 박성우 조장의 대사는 '오랜만에 사제(舎弟: 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것으로 오역했다.
  • 1화 탈영병이 숨어있는 곳이 강남의 모텔이라는 대화에서 박중사가 "니 새끼들[67]
    박성우와 안준호
    이 헛짓거리하기 딱 좋은 곳이지."라며 나중에 일어날 사건을 암시하는 대사는, "(탈영병이) 숨어있기 딱 좋은 곳이지"로 생략과 오역을 해서 암시를 지워버렸다.
  • 3화 호스트바의 '선수' 모집 전단지를 'モテ男(모테오: 이성에게 인기있는 남자)'로 번역했다. 참고로 일본 호스트바에서 '선수'에 상응하는 업계용어는 'キャスト(CAST)'이다.

15. 후속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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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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